교육 전반/독서기록

강방천 & 존리와 함께하는 나의 첫 주식 교과서 - 강방천, 존리

종석쌤★ 2021. 9.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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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식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 강방천&존리의 첫 합동 프로젝트
투자의 시대, 평생 가져가야 할 투자 원칙

“지금 당장 돈과 투자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자!”


이제 사람들에게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매일매일 고수의 투자 기술이 책과 매체를 통해 쏟아지지만 왜 여전히 사람들은 손실을 보고, 투자를 후회하는 것일까? 제대로 된 투자 철학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기술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뿐 절대 수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이 책은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 투자하고 있지만 확신이 없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첫 주식투자 교과서’이다. 대한민국 주식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 1세대 가치투자자,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멘토 에셋플러스자산운용사 강방천 회장과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는 자신들의 지금을 만든 평생의 투자 원칙을 한 권에 압축했다.

주가에 가려진 진짜 가치를 찾는 법, 상식에서 출발해 해석을 더 하는 투자 습관 만들기, 가치 투자자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는 법 등 강방천과 존리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 지금의 성공을 만든 투자 원칙을 눌러 담았다. 모두가 당장 눈앞의 수익을 좇느라 투자의 원칙에 소홀할 때가 많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지 않고, 가장 쉽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투자의 기본이고 원칙이다. 이 책의 원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성공 투자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책장 한 곳에 두고 틈날 때마다 읽고 또 읽어야 할 책이다.


<강방천의 주식 수업>- 삶과 소비에 투자 아이디어가 있다.

 

가치가 가격을 결정하고 가격은 가치에 종속된다.

'상식'에서 출발하고 '해석'으로 발전시켜라.

모든 투자는 결국 '관점'이 무기다.

삶과 소비를 파고들어라.

PER을 살펴볼 때는 해당 기업이 속한 업종을 파악해야 한다.

*돈을 잘 버는 3가지 방법

1) 자면서도 돈을 버는 것(수후수입)

2) 남들이 대신 벌어주는 것(피동수입)

3) 시스템이 돈을 벌어주는 것(계통수입)

*산업 내 호황과 불황의 과정

호황->생산증가->경쟁심화->공급과잉->이익감소->불황

불황->공급감소->이익증가->투자증가->수요증가->호황

 

*1등 기업이 다른 기업으로 넘어가게 되는 사건

1) 새로운 기술이나 제도의 출현

ex) 필름과 카메라는 디지털 저장방식 기술의 발전으로 사장됨.

2) 소비자의 태도나 기호의 변화

ex) 은행 이자의 하락->투자상품으로 고객의 시선 변화.

3) 인구의 변화

ex) 새로 등장하는 소비자층, 감소하는 소비자층

4) M&A

ex) 인도의 미탈스틸 M&A를 통해 일등에 오름

 

*장기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익을 추구하는 법

1) 일등기업: 구조적 경쟁력으로 불황에도 살아남아 더욱 더 강력해지는 기업

2) 장기투자: 동업자라는 생각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과실 추구

3) 내재가치에 바탕을 둔 가치투자: 시장의 가격이 아닌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근거

4) 동태적 가치투자: 현재의 기업 자산(정태적 가치)보다 미래의 기업 이익 변화를 더욱 중시

 

*경쟁을 즐기는 기업들

1) 소비의 최상단에 있는 기업들: LVMH, 벤츠 등

2) 경쟁에서 수혜를 보는 기업들: 택배 이용 증가-> 택배회사, 공판지 상자 회사, 골판지 원자재 회사 등

3)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들: 애플의 앱스토어

4) 기술 독점으로 전방산업의 경쟁을 즐기는 기업들: 네덜란드의 ASML(삼성전자와 TSMC의 반도체 파운드리 경쟁)

 

*이익의 질을 판단하는 4가지 기준

1) 지속성: 지속 가능한 이익을 만드는 기업이 좋다. ex) 코로나19사태로 인한 바이오주는 지속 가능성을 알 수 없다.

2) 변동성: 이익의 변동성이 큰 기업보다 나은 기업이 좋다. ex) 반도체 기업은 변동성이 크다.

3) 확장 가능성: 이익의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이 좋다. ex) 테슬라의 주가

4) 예측 가능성: 예측 가능한 이익을 만드는 기업이 좋다. ex) 리조트 사업- 변수가 많아 예측 불가능하다.

 

*기업의 확장

1) 상품의 확장: 카카오톡->택시, 게임즈, 웹툰, 뱅크로 비지니스 포트폴리오 확장

2) 지역의 확장: 제조업 보다는 서비스업,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비플랫폼 보다는 플랫폼 기업

 

*프리미엄 부여의 5가지 관점

1) 현재 기업의 사이클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추정한다.(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

2) 업종을 살펴봐야 한다.(서비스업, MDN 활용, 전 세계 시장, 소비재 사업)

3)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기업인지 나빠지는 기업인지도 중요한 기준이다.(서비스업>제조업)

4) 침투율을 따져봐야 한다.(침투율이 얼마나 증가할 수 있는지)

5) 미래의 이익을 추정하는 일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산업의 크기, 경쟁강도, 서비스의 특징, 침투율 등 합리적으로 고려)

 

*수익력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

1) 미래수요(수요의 증가, 감소는 소비자로부터 나온다.): 모바일 인구, 노인 인구, 1인 가구

2) 경쟁(기존의 경쟁자냐, 새로운 경쟁자냐): 쿠팡의 등장

3) 미래 이익의 새로운 변수, 마진율: 환율의 영향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한 STEP 5

1) 산업의 존재 분석(효용, 가격, 인프라)

-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들에게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가?

- 가격이 효용에 맞게 책정돼 있는가?

- 산업이 존재하기 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가?

2) 확장성 검토(시장 규모, 경쟁 구도, 기업의 경쟁력)

3) 수익력 측정(판매 가격, 판매 수량, 비용)

- 매출액 - 비용 = 이익(주주의 몫)

4) K-PER 부여(이익의 지속성, 변동성, 확장성, 예측성)

- 애플은 삼성, 노키아, 화에이, 구글 등과 함께 경쟁하는 시장에서 자신만의 진입장벽을 구축해 업계 점유율 1위

5) 기대수익(미래 시가총액, 현재 시가총액)

 

*투자를 위한 5가지 키워드

1) 고객

- 고객이 쉽게 떠날 수 없는 기업: 애플(한번 발을 들이면 떠나기 쉽지 않음= 전환비용이 높다.)

- 고객이 늘수록 좋아하는 기업: 유튜브(스노볼 효과), 쿠팡,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 늘어나는 인구를 고객으로 하는 기업: 노인인구(헬스케어-의료기기,신약,진단키트,CMO, CRO,삼성바이오로직스),모바일 인구(플랫폼 기업-카카오)

2) 삶

- 더존비즈온(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기업): K비대면 바우처 사업 수혜

- 쿠팡: 음식배달 플랫폼 쿠팡이츠,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

3) 경쟁력

- 불황을 즐기는 일등 기업: 아마존(가격경쟁력)

-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현대모비스(모듈 및 부품 제조)- 현대자동차와 동일 이익을 내면 지속성, 변동성 더 높음.

-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장인정신이 깃든 역사(에르메스, 페라리, 마오타이), 데이터(테슬라-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 멋진 자회사를 보석처럼 품고 있는 기업: 다우기술(키움증권 지분 절반 보유, 꾸준한 영업이익)

4) 경험

- 소비의 끝단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 명품(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자동차(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 소유의 소비에서 경험의 소비로 이동을 만드는 기업: 카니발 코퍼레이션(크루즈 회사)

5) 리더

- 유능한 리더가 있는 기업: 애플의 스티브 잡스, MS의 빌 게이츠, 디즈니의 로버트 밥 아이거

- LS(에너지 패러다임의 핵심역할을 할 전력 케이블, 구리 자산 확보), LG(전기자동차 전장 부품의 핵심)


<존리의 주식 수업>- 모두가 경제로부터 독립하는 그날까지

자본가의 사고 - 돈을 위해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

주식을 사는 기준은 회사의 가치(펀더멘털, 벨류에이션)

 

*퇴직연금(DB형:확정급여형과 DC형:확정기여형의 차이)

1) DB형(확정급여형)

- 근로자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운용하여 확정된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원금보장)

2) DC형(확정기여형)

- 근로자가 스스로 적립금을 운용하고 그에 따라 얻어지는 손익을 최종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

 

*연금저축펀드: 연 1,800만원 납입 가능, 400만원까지 13.2~16.5%세액공제 - 수익률 7.75%정도

*개인형 퇴직연금IRP: 연금저축계좌와 합산하여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16.5%세액공제

 

*펀드 고르는 법

1) 수수료와 보수 살펴보기

2)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잘 고르기

3) 펀드매니저나 운용사 직원들이 자신들의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지

 

*분산 투자를 하는 3가지 방법

1) 업종 분산: 경기민감주+경기무관업종

2) 지역 분산: 한국, 미국, 동남아 등 다른 나라의 주식에도 투자(해외는 어렵다면 펀드로)

3) 시간 분산: 매월 적립식 투자

 

*갖고 싶은 기업이 있을 때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들

1) 재무제표에서 봐야 하는 것: 매출의 성장성, 수익의 지속성, 투자의 효율성

2) 경영진

3)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들(EPS, PER, PBR, ROE, EV/VBITDA)

 -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기업이 1년동안 벌어들인 돈이 1주당 얼마인가

 - 성장성이 높은 업종은 PES는 낮고 PER과 PBR은 높은 모습을 보임.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 PER(Price Earing Ratio, 주가수익비율):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

 - PBR(Price on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식이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값

 - ROE(Return On Rquity, 자기자본이익률): 순이익 ÷ 자기자본, 기업이 자본을 이용해 어느정도 이익을 냈는가

 - EV/EBITDA(에비타지수): 기업의 현금 창출력,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사례로 보는 투자 전략, 이런 기업에 투자하라!

1) 반대로 가라: 여행주, 은행주 - 컨트래리언(Contrarian)

2) 진입장벽을 봐라: 우버 vs 넷플릭스, 테슬라, 카카오

3) 메가 트렌드를 따라가라: 헬스케어, 전기자동차, SK텔레콤

 

*주식을 파는 시기

1) 주가가 갑자기 과도하게 폭등할 때: 게임스탑

2) 기업의 펀더멘털이 달라졌을 때

3) 세상이 변했을 때: 전기자동차 부상->엔진 만드는 회사의 가치 하락, 디지털카메라 등장->코닥 가치 하락

4) 사고 싶은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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