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재미를 느끼며 다섯 고개 놀이하기(2학년 2학기 국어 3단원 말의 재미를 찾아서)
* 이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 교실수업이 혼합된 블랜디드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흔히 스무 고개로 알려진 놀이가 교과서에서는 다섯 고개로 나온다.
그런데 다섯 고개면 5번만에 문제를 맞혀야 되는데 더 어려워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스무 고개를 하면 힌트를 많이 안주지만 다섯 고개 놀이에서는 힌트를 많이 주고, 대답을 예-아니오에 더해서 충분한 설명을 해 줄수 있도록 해야 놀이가 진행된다.
그래서 문제를 낼 때는 못 맞히게 내는 것이 아니라 맞힐 수 있도록 문제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다섯 고개의 뜻, 다섯 고개 놀이 방법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 한 다음,
다섯 고개 문제를 살펴보았다.
앞서 말했듯이 정상적인 다섯 고개 놀이가 되기 위해서는 질문 연습과 대답 연습이 필요하다.
ZOOM으로 접속한 아이들은 소모임으로 모둠을 만들어 주고,
교실에 있는 아이들은 4-5명씩 짝을 지어 서로 다섯 고개 문제를 내고 맞혀 보도록 하였다.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교실 아이들과 집콕 아이들의 다섯 고개 대결이 펼쳐졌다.
다음 시간에는 지금까지 배운(1학기 포함) 다양한 말놀이로 말놀이 잔치를 해볼 예정이다.
한 주 동안 진행된 블랜디드 수업 중에 가장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마음에 드는 수업이었다.
이제 원격 아이들이 칠판 화면을 어떻게 잘 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서 설정을 움직여봐야겠다.
종석쌤 꿀잼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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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말의 재미를 느끼며 다섯 고개 놀이하기(박종석).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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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PPT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