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주도권을 잡으려면 돈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돈 공부만 28년,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들려주는 ‘현실’ 경제수업과 최고의 투자법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돈 공부만 28년 한 모든 노하우를 담아 경제 흐름과 부동산, 주식, 투자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 즉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담았다. 돈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알아야 한다. 홍춘욱 박사는 아들에게 물려줄 부의 유산으로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꼽았고, 홍 박사가 가진 돈에 관한 인사이트를 집대성해 불확실한 시대에 나를 지키는 현실적인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은행과 증권사의 이코노미스트로,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운용 매니저로, 경제·경영학자로 탄탄히 쌓아 올린 저자의 투자 이력은 불확실성이 큰 요즘 같은 코로나 및 저금리 시대에 어떤 길로 나가야 할지 선명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특히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잘 알지 못하는 세 가지 금융 변수인 ‘금리, 주가, 환율’에 대한 저자의 관록 있는 분석은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대중을 위한 경제 해설가로서 최신의 경제 데이터와 이슈가 되는 핵심 쟁점을 놓치지 않고, 실제 세상과 돈에 관한 정보를 통찰력 있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돈이 걸린 선택을 할 때 무엇에 유의하고 주목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주린이, 부린이 같은 초보 투자자라면 특히 반드시 봐야 할 필수 투자 가이드다.
CHAPTER 1 : 돈 벌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다
* 가만히 있다가 '벼락거지'가 된 사람들
- 금리가 상승할 때는 주택 구입의 기회비용이 상승하며, 매수세가 약해지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할 때는 주택 매수세가 높아진다.
* 그들은 왜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나
- 다가구주택 구매의 단점: 월세 미지급 우려, 감가상각 속도가 아파트에 비해 빠름, 가격지수 탄력이 낮음
* 경제적 자유, 그 멀고도 험한 길
- 0.1%의 부자가 아니면 초저금리 시대라 어쩔 수 없이 투자의 길에 나서게 됨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생각부터 바꿔라
-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만들기
* 돈과 행복에 관한 불편한 진실
- 재정적인 능력은 행복감을 높이고 삶에 안정을 부여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CHAPTER 2 : 투자의 시대, 돈 좀 굴려봅시다
* 30살로 돌아간다면 경매 공부를 할 거라고요?
* 부동산시장이 폭락할 때 바닥을 알 수 있는 징후들
- 낙찰률이 뚝뚝 떨어질 때(전국 70%대, 서울 지역 80%대 또는 그 이하), 미분양 물량 증가세 꺾일 때,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주택시장 부양 정책 시행
* 불황은 또 다른 기회다
- '장기 불황'에 대한 공포에 함몰되기보다,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주시하여 부동산 불황의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질 때 적절한 투자 기회를 포착해내자(일본 부동산조차 도쿄, 오사카쪽은 상승중이다-아베노믹스로 인한 양적 완화로)
*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안전자산에 투자하자
- 소득이 적어 종잣돈을 모으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한 가계일수록 달러를 비롯한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함
* 환율을 알아야 투자도 잘한다
- 경기가 나빠지면 환율이 상승하며, 경기가 좋아질 때는 환율이 하락함
* 불황에 강한 미국 국채를 챙기자
- 경기가 좋아지고 물가가 오를 때는 금리가 상승하고 채권 가격이 하락, 경기가 나빠지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때는 금리가 떨어지고 채권 가격이 상승
- TIGER 미국채 10년 선물(305080), KODEX 미국채 10년선물(308620) 또는 IEF(미국7~10년 국채 편입 상장지수펀드), TLT(미국20년 이상 만기 국채 편입 상장지수펀드) 투자
* 달러 자산 투자를 위한 액션플랜
- 달러 자산에 투자했다가 원화로 갈아타는 '스위칭 전략'으로 투자 원금 불리기
* 달러와 암호화폐의 전쟁을 주목하자
- 어떤 화폐도 실질적인 가치에 기반하지 않는다. 달러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때마다 암호화폐를 보유하려는 동기가 높아질 듯, 소량 분산투자 대상으로 암호화폐 고려 가능
CHAPTER 3 : 한국 주식 살까, 말까?
* 한국 증시는 왜 이렇게 널뛰기를 할까?
- 수출 변화 폭이 커서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많이 줌, 배당수익률이 세계 최저 수준, 한국주식 몰빵은 절대 추천 X
* 배당을 높여야 한국 증시가 산다
-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매우 낮아서 회사 보유 현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리스크
- 한국은 배당과 관련된 세금이 매우 높음
*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면 대박 날까?
- 주식에 대한 장기투자는 찬성이나, 투자의 대상 지역을 미국 등 선진국으로 분산하자
CHAPTER 4: 불황의 시대, 최선의 생존 해법
* 한국이 일본 된다?
+ 홍춘욱의 투자원칙
1)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미국 국채 등 안티프래질한 자산에 투자한다.
2) 2008년이나 2020년처럼 환율이 급등하고 세계경제가 불황에 빠져들 때는 차익을 실현해 한국의 저평가된 자산(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한다.
+ 한국이 일본처럼 장기 불황이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1) 경제구조의 차이: 2018년 기준 한국 수출 비중 41.7%, 일본은 18.5%. 한국은 수출 중심 국가이고 일본은 내수 중심 국가(세계 3위의 내수시장)
2) 한국은 수출이 살아나면 금방 회복, 일본 내수 문제(가계 소비 위축 등)는 해결이 매우 어려움.
3) 한국 경제 부정적 사건->환율 상승->경쟁력 개선
4) 한국의 '수출 경쟁력'은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임.
* 중국 견제 시대, 부담 커진 한국 경제
- 반도체나 조선 등 파괴적 혁신이 출현하지 않은 산업에서는 한국 우위 지속
- 다만 전기차와 2차전지 등 파괴적 혁신이 진행 중인 산업에서는 중국의 위협이 상당하여 경쟁력 강화 필요
*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외환위기 트라우마
- 외환위기 이후로 기업이 공격적인 투자를 꺼리고 정부도 적극적 재정정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음
-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이 필요
* 수출이 늘어나도 열리지 않는 취업문
- 고소득 일자리와 저소득 일자리가 함께 늘어난 이유는, 부유한 사람들일수록 시간당 가치가 높기에 예전에는 자신들이 직접 하던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기 때문
- 투자가 미래를 대비할 거의 유일한 방법
CHAPTER 5 경제위기를 미리 알 수 있는 신호
* 만장일치의 위험과 과잉 대출 붐을 경계하자
-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연체율이 늘어나면 대단히 위험한 신호
* 불황을 촉발하는 외부 충격의 위험
- 불확실성: 전쟁 자체로 시장에 강한 충격
- 인플레이션: 전쟁은 막대한 자원을 필요로 함.
-> 소비 위축, 금리상승, 인플레이션 등의 악재
- 외부 충격은 아주 오랜기간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음.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치기 때문에.
* 장, 단기 금리의 역전은 불황의 신호탄
- 장, 단기 금리의 역전 발생의 이유: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제 전망, 대출 부실화 위험, 전쟁 같은 외부 충격의 영향으로 채권 펀드매니저의 전망이 변화하기 때문
- 만장일치의 분위기가 형성되며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해지고, 규제 완화에 힘입어 과도한 대출이 벌어지며, 전쟁 같은 외부 충격이 발생하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채권시장 참가자드의 비관론이 높아질 때 장, 단기 금리 차가 역전됨
-> 환율 급등, 수출 전망 악화
CHAPTER 6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매수 타이밍
* 대주주가 매수에 나서는 기업을 눈여겨보자
* 배당이 보내는 신호 읽기
* 주가가 폭락할 때가 우량 성장주를 매수할 타이밍
- 브랜드 가치를 지닌 주식: 코카콜라(KO), 나이키(NKE), LG생활건강(051900), 에르메스(HRMS), 루이비통그룹(LVMH)
- 교체비용이 크거나 대체하기 어려운 제품 생산: 마이크로소프트(MSFT), 어도비(ADBE)
- '비밀'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 화이자(PFE),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존슨앤드존슨(JNJ), 월트디즈니(DIS),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스튜디오드래곤(253450)
-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 플랫폼 기업: 알파벳(GOOGL), 메타(FB), 애플(APPL),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CHAPTER 7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 나의 선택은?
* 시장 참가자의 절대다수는 모멘텀 투자자
- 군중심리에 초점
- 기업의 정보는 시장 참가자들 전체에게 균등하게 전파되지 않음
-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반응에 초점을 맞춤
* 그 많던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 1단계: '위대한 기업'으로 칭송받아 자만심의 생기는 시기
- 2단계: 원칙 없이 많은 욕심을 내는 시기
- 3단계: 위험과 위기의 가능성을 애써 부인하는 시기
- 4단계: 구원을 찾아 헤매는 시기
- 5단계: 사멸의 시기
* 워런 버핏도 투자원칙을 지키기는 어렵다
- 기업의 '미래 이익' 성장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느냐? 혁신 산업에서는 예측이 어렵다
- '주주 중시 경영'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평균회귀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CHAPTER 8 홍쌤의 재테크 분투기
* 20대, 무작정 주식에 뛰어들어 실패를 반복하던 주린이
* 30대, 드디어 내 집 마련에 성공하다
* 40대, 환율 스위칭 전략에 눈뜨다
- 종잣돈은 달러 자산에 운용(외화예금, 한국에 상장된 달러 자산 ETF)
- 달러 자산으로 운용하다가 2015년이나 2020년처럼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질 때 환전해, 가장 값싸게 거래되는 자산을 저가 매수
- 자산 가격이 반등하면 처분해 다시 달러 자산으로 운용
* 50대, '국민연금 스타일'의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다
- 목표 자산 비중 맞추기(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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