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OR CAT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하는 2022가 되기를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니체의 말이다. 거의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왔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획기적이고 거침없는 기술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미증유의 전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10개의 키워드 두운을 “TIGER OR CAT”으로 잡았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의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더 나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는 큰 갈림길에 놓여 있다.
< 2022 트렌드>
1. 나노사회(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2. 머니러시(Incoming! Money Rush)
3. 득템력('Gotcha Power')
4. 러스틱 라이프(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5. 헬시플레저(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6. 엑스틴 이즈 백(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7. 바른생활 루틴이(Routinize Yourself )
8. 실재감테크(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9. 라이크커머스(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10. 내러티브 자본(Tell Me Your Narrative)
책은 일찍 받았는데 조금 읽고 미뤄뒀다가 결국 3월이 되어서야 완독했다.
내용은 재밌지만 글밥이 좀 많고 두꺼워서 책에 손이 잘 안가더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에 맞추어 소비 트렌드도 계속 변하고 있다.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긴 했지만 10개의 테마로 정리해주니 정리가 잘 되었다.
정말 돈만 많으면 즐겁게 소비할 거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구나.
부의 양극화, 다양한 소비패턴에서 나타나는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약간 어거지로 말 만들어낸것 같은게 많지만 그래도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서 작명하는 센스는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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