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독서결산] 독서의 계절 여름(?)에 빵빵한 에어컨 아래에서 읽은 책들

[7월에 읽은 책]

1. 역시 여름(?)은 독서의 계절이었다. 날도 더워서 어디 나가기도 힘들고 에어컨 빵빵하게 켜고 책 읽으면 그야말로 천국. 서재에 읽은 책들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1주 1권 읽기가 목표였는데 읽은 책 목록을 보니 7월에는 꽤나 과하게 읽었다. 무려 12권!

 

2. 재작년부터 작년까지는 주식에 관심이 생겨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었다. 올해 초부터는 이사 갈 계획을 세우고 있어 부동산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내용이 생소하고 어려워 구입한 책은 2번씩 읽었다. 아직도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예정이다.

 

3. 어떤 장르의 책을 읽었을까?

- 경제 및 부동산(6권), 자기계발(3권), 소설(2권), 교육(1권)

- 경제에 대한 관심이 읽은 책에서도 드러난다. 12권 중 절반을 경제 관련 서적을 읽었다. 부동산 기본서 3권은 기존에 읽었던 책이다. 

- 자기계발도서는 헛소리 모음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성장하고 발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할 엘로드의 '미라클모닝'을 읽고 실천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는 중이다.

 

4. 책을 그냥 읽기만 하면 무슨 의미인가? 실천 없는 독서는 '나도 이 책을 쓴 사람처럼 잘 하고 있어'라는 착각만 심어줄 뿐이다. 읽은 책 내용을 단순히 기록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고 내 생각을 남기려 노력 중이다.

 

<추천도서>

1. 언바운드(UNBOUND) - 조용민

 

2. 부의 인문학 - 우석

 

3. 미라클모닝 - 할 엘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