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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반/독서기록

달러구트 꿈 백화점2 - 이미예

by 종석쌤★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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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읽은 1권에 이어 2권이 나왔길래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이미예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pjskorean.tistory.com

다시 읽게 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그 두 번째 이야기

어느덧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이 넘었다. 재고가 부족한 꿈을 관리하고, 꿈값 창고에서 감정으로 가득 찬 병을 옮기고, 프런트의 수많은 눈꺼풀 저울을 관리하는 일에 능숙해진 페니는 자신감이 넘친다. 게다가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드나들 수 있는 ‘컴퍼니 구역’에도 가게 된 페니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그곳에서 페니를 기다리고 있는 건, 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로 가득한 ‘민원관리국’이었다. 설상가상 달러구트는 아주 심각한 민원 하나를 통째로 페니에게 맡기는데… “왜 저에게서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라는 알쏭달쏭한 민원을 남기고 발길을 끊어버린 792번 단골손님. 페니는 과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오랜 단골손님을 되찾을 수 있을까?


요즘 집중력이 떨어져 무거운 주제의 책을 읽기가 힘들다.

그래서 가볍게 읽기 위해 지난번에 술술 읽혔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후속편이 나왔길래 e북으로 읽었다.

분위기는 1권과 거의 비슷했고, 가볍게 읽기가 좋았다.

그런데도 개인적인 문제로 읽는데 오래 걸렸다.(완독시간 6시간 21분)

 

똑같은 제목의 2시리즈라 그렇긴 하지만 1편의 흐름에서

큰 변화가 없어서 같은 책을 읽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른이 읽기에는 살짝 유치한 느낌도 있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중~고학년)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 보기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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