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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12

이야기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기(2학년 2학기 국어 1단원 장면을 떠올리며) * 이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 교실수업이 혼합된 블랜디드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작년에 활용하였던 여러 활동들을 모아 구성해보았다. 1. 이야기 거미줄 그리기 - 아이들이 설명하는 이야기 순서대로 삽화를 통해 흐름을 칠판에 정리(개별->짝->전체) 2. 마음 딱지 대화 - 학생들의 표정과 마음을 나타내는 말로 만들어진 마음 딱지를 이용해 친구들과 대화하는 활동(모둠) 3. 가위바위보 인터뷰 놀이 -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친구는 기자가 되어 질문, 진 친구는 인물이 되어 대답해보는 놀이(천제) PPT는 영상제작용으로 (교과서의 흐름대로) 만들었지만 수업에 활용하지는 않았다. 먼저 PPT로 지금까지 배운 이야기의 표지 또는 삽화를 보여주고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작품들입니다. 어.. 2020. 9. 21.
시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 말하기(2학년 2학기 국어 1단원 장면을 떠올리며) 캠 위치를 바꾸는 과정에서 ZOO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오늘은 미안하게도 교실 학생들만 데리고 수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1학기 때 배운 시들을 떠올려 보았다. (다툰 날, 풀밭을 걸을 땐, 잠자는 사자, 치과에서) 시를 떠올릴 때는 1) 시와 관련된 경험 2) 시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 3) 시 속 표현 을 생각하며 떠올려야 하는 것을 알려주었다. 풀이래요 시를 함께 읽고 내용을 살펴 보았다. 시에서 아빠는 날 보고, 엄마는 날 보고, 나는 아빠와 엄마를 보고 뭐라고 불렀는지 소(소곤소곤).중(중얼중얼).함(함께나눔) 발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얼중얼 발표: 발표 할 내용을 혼자 중얼중얼 말하며 연습하는 발표 방법. 여러 번 반복해서 이야기하며 생각을 정리함.(짝, 모둠, 전체 발표 전에 활용) 중.. 2020. 9. 20.
이야기를 읽고 장면을 떠올려 말하기(2학년 2학기 국어 1단원 장면을 떠올리며) * 이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 교실수업이 혼합된 블랜디드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 활용할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훨훨 간다"이다. 장면을 흉내 내는 말로 잘 표현하고 있어서 이번 1단원의 제목에 가장 걸맞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학생들도 작품을 몸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먼저 '훨훨 간다'라는 이야기가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 보았다. 정말 재미있는 생각들이 많이 나왔다. 이제 어떤 장면일지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읽어보고 바로 장면을 떠올려 보았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몸으로 말해요! "성큼성큼 걷는다" "기웃기웃 살핀다" "콕 집어 먹는다" "예끼, 이놈!" 에 맞추어 신나게 몸으로 말해요 놀이를 하였다. 교실, 원격 친구들이 모두 함께 해서 더 즐거웠다. 이어서 뒷.. 2020. 9. 19.
기억에 남는 시나 이야기 소개하기(2학년 2학기 국어 1단원 장면을 떠올리며) * 이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 교실수업이 혼합된 블랜디드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3단원을 끝마치고 다시 1단원으로 돌아왔다. 1단원을 미리 하지 않았던 이유는 2가지다. 1. 4단원의 흉내 내는 말을 먼저 배우면 작품 속 표현에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2.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학 단원을 전체 등교한 다음에 하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에 아직도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어 전체 등교는 되고 있지 않지만 슬슬 문학 단원을 건드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단원이 '시나 노래로 표현하기'라 그 전에 배워두는 것이 좋기도 하고......) 우선 1학기 때 배운 시나 이야기의 제목만을 떠올려 보았다. 잘 떠오르지 못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교사가 가벼운 힌트(아버지가 코 고는 장면이 나오는데?) 를 주며 .. 202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