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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 교실수업이 혼합된 블랜디드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 활용할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훨훨 간다"이다.
장면을 흉내 내는 말로 잘 표현하고 있어서
이번 1단원의 제목에 가장 걸맞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학생들도 작품을 몸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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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훨훨 간다'라는 이야기가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 보았다.
정말 재미있는 생각들이 많이 나왔다.
이제 어떤 장면일지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읽어보고 바로 장면을 떠올려 보았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몸으로 말해요!
"성큼성큼 걷는다"
"기웃기웃 살핀다"
"콕 집어 먹는다"
"예끼, 이놈!"
에 맞추어 신나게 몸으로 말해요 놀이를 하였다.
교실, 원격 친구들이 모두 함께 해서 더 즐거웠다.
이어서 뒷 이야기는 연극 대본으로 짝과 함께 실감나게 읽기를 하였다.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즐겁게 수업에 참여한 날이었다.
몸으로 표현한 것이 부끄러우면서도 재미있는지 소극적인 친구들도 손을 들고 모두 발표하였다.
접촉이 힘든 코로나 상황에서도 움직임이 있는 활동을 어떻게 수업에 녹여낼지 계속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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